나눔의 날 ‘나욧지역아동센터 천사데이’

안녕하세요 나욧지역아동센터입니다.

 

사단법인 희망둥지나욧에서는 10월 4일을 1004로 표현할 수 있는 것에 착안하여, 할로윈데이를 대신해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10월의 마지막 한 주를 나욧천사주간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나욧 천사주간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각 기관이 나욧천사데이라는 이름으로 각양각색의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할로윈데이에 나누는 초콜릿을 대신하여, 나욧천사데이에는 각자가 준비한 선물인 '엔젤스 메세지 펜'을 서로 주고받으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욧지역아동센터는 10월 달을 맞아 10월 4일을 1004로 표현할 수 있는 것에 착안했으며, 날짜에 천사의 의미를 부여하여 누군가의 천사가 되어 사랑과 희망, 행복을 나누는 나눔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의미들도 있지만 작년 10월 30일 할로윈데이를 즐기던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사건이 생겨 센터 내에서는 할로윈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10월 달을 천사데이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 화이트데이에는 사탕, 빼빼로데이는 빼빼로 과자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며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며 서로 나누는 이벤트라 의미 있는 날로 기억이 되는 것인데 천사데이는 그냥 선행만 하기엔 아이들에게 기억이 남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욧 '천사데이'에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어 생각해 낸 이벤트는 희망, 사랑, 행복,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천사의 연필'을 나누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해 보자! 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센터 내에서도 작은 응원의 문구가 적힌 펜을 나누며 그 펜으로 아이들이 선생님들께 롤링 페이퍼를 적으면서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천사데이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번 달 천사 시상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발표를 보고 나니 모두 천사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천사 고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번 달 천사 이야기는 횡단보도에서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줬던 친구와 짐을 가지고 있던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도와드렸던 착한 천사 친구들이 뽑혔답니다.

  

내년 천사데이에는 어떤 친구들이 천사가 될까요?

  

앞으로도 나욧에서는 많은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