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둥지나욧
안녕하세요. 강북구 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송희 리포터입니다.
따뜻해져 가는 날씨도 어느덧 익숙해지려고 하는 순간, 아직은 아침과 저녁의 바람 끝에는 찬 기운이 남아있는 5월 입니다.
밖에는 겉옷을 입어야 할 만큼 쌀쌀하지만, 나욧과 키움센터에서는 새 학기 설렘이 가득한 봄처럼 포근하고
따뜻함이 가득한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30일 키움센터에서 열린 '법인 회의와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거리에는 마른 나뭇가지들이 가득한 추운 겨울 키움센터에서 나욧 선생님과 어색한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두꺼운 옷에서 얇은 옷으로 바뀌고, 초록색 잎이 가득한 꽃나무 채워지고 있는 봄에 다시 뵌 대표님과 나욧선생님들이
매일 뵌 것처럼 반가운 마음과 색다른 기분을 느꼈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희망둥지 나욧 간사로 임명되신 "이소미 간사님"과 키움센터의 교육팀장으로 임명되신 "박주혜 팀장님"이
대표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예쁜 웃음꽃이 가득하게 피웠습니다,
이번 법인 회의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법인을 위해, 센터를 위해 힘든 일, 궂은일마다 하지 않으시고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과 활동을 만들어 줄지 뒤에서 남몰래 수고의 땀을 흘리시는
대표님, 센터장님, 부센터장님, 실장님, 선생님들을 보고 반성해야겠다는 생각과 열정에 대해 감동을 받았습니다.
좋은 성품을 가진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회의를 통해 배운 것을 간직하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과 계절은 빠르게 지나가고 변해가고 있지만, 마음은 새학기의 설렘처럼 언제나 만날때 마다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시간들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제공: 이순양 선생님
사진편집: 이송희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