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윷놀이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프로스스쿨입니다.
점점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희망찬 봄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프로스스쿨에서는 지난 설을 맞이하여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프로스 드림 스쿨 친구들은 윷놀이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몰라 동물 말을 집으며 "저는 이거 할래요!"라고 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윷놀이 방식과 윷놀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고서야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모바일 게임이 더 익숙하고 재밌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윷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잡고 잡히는 추격전 속에 모두 웃음꽃을 피우며 게임을 즐겼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1~2학년 친구들을 위해 5~6학년 친구들이 몇 번이고 설명해 주는 모습에 따뜻한 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학년인 프로스 비전 스쿨 친구들은 윷놀이에 관심 없는 듯하다가도, 흥미진진한 게임에 푹 빠져 한순간도 말판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개가 나올 확률을 분석하기도 하는 등, 프로스 드림 스쿨의 저학년 친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모바일 게임을 가장 좋아하던 친구들이 이날을 회상하며 "그날 우리 팀이 이겼었는데!", "저희가 엄청 많이 잡았었어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이 익숙한 지금이지만,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친구들이 늘 기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