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14_드럼이 생기던 날.

나욧아카데미에 드럼이 생기던 날이 기억납니다.
참사랑교회의 장로님께서 드럼세트를 선물해주심과 더불어
둘째 아드님께서 직접 드럼 강사를 자원해 주셨습니다.

당시 드럼을 배웠던 한 친구는
출석하는 교회에서 드럼 연주를 할 만큼 실력이 향상되기도 했었답니다.

가장 틔워내기 까다로운 꽃이 바로 재능의 꽃입니다.
재능을 가진 자의 열정과
이를 길러내어 줄 환경의 도움,
또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한 데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환하게 재능이라는 꽃을 펼쳐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음악적 재능을
아름답게 피워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