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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21.09.05 13:17

060905_닭발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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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7년에는 매일 저녁 센터장님께서 만드신 간식을 먹었습니다.
빵, 요구르트 같은 간식이 아니라
감자전, 핫케이크와 같은 손이 많이 가는 요리들을 해 주셨지요.
이 수고와 정성을 누가 흉내나 낼 수 있을까요?

이 날은 닭발을 먹고 있었네요.
처음에는 그로테스크한 비쥬얼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하던 아이들도
양념 맛을 보더니 다들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센터장님께서 만드신 양념닭발을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