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우리 마음의 꽃을 피우다 ; PBL 반려 식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직접 그린 반려식물 그림으로 만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입니다.
반려 식물에 물을 주면서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며 우리 아이들은 ‘반려’라는 의미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으로 본 반려식물 그림을 티셔츠로 만들어 어린이날 선물로 주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요. 자신들이 그린 반려식물 그림으로 티셔츠를 만들어 준다고 하니 한 친구는 그림을 세 장이나 그려 주었고,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도 열심히 관찰하며 스케치를 해 나갔답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라는 나태주님의 아름다운 시처럼, 반려 식물을 자세히 보고 오래 관찰하며 그리는 과정을 통해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꽃 피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그림 하나하나가 모여 드디어 티셔츠로 완성된 날!
“선생님, 선생님! 제가 그린 그림 여기에 있어요! 선물 감사해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티셔츠를 선물로 받은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찾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티셔츠를 입고 부모님께 자랑할 거라며 즐겁게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센터 선생님들도 함께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든 반려식물 티셔츠를 입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강북구6호점 키움센터,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