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1호점키움센터

우리는 키움센터의 체력왕입니다.

by 사)희망둥지나욧 posted May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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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냄새 맡으며 활짝 피웠던 벚꽃도 어느새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한 4월입니다.

이제 꽃이 피었던 자리에는 초록색 잎이 하나둘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키움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야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솔밭공원으로 야외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차가운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을 나가지 못해 아이들도, 선생님도아쉬웠던 지난 주를 보냈었는데.

이번 주도 날씨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뛰어놀고 싶은 아이들 모습에 야외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 뛰어 놀지 못한 만큼, 아이들은 땀 흘리며 활발하게 이리저리 뛰며 즐겁고, 재미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술래가 되어 '도둑과 경찰', '얼음 땡' 놀이를 하는데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서 놀았던 아이들이 웃으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뛰어놀고 싶었을까?" 생각과 얼른 아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센터로 돌아가기 전 선생님이 술래가 되어 잡기 놀이를 하는데 계속 뛰느라 지쳤던 몸과 발바닥은 불난 것같이 뜨겁고 아팠지만,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를 듣고 아픔을 잊으며 다시 에너지를 받아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즐거움과 힘듦의 사이에서 재미있게 뛰어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노는 것처럼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